서울시향, 새해 첫 정기공연 ‘필리프 조르당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29~30일 공연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1-23 10:45:5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새해 첫 정기공연 ‘필리프 조르당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오는 29~3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새해 첫 정기공연 ‘필리프 조르당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오는 29~3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Michael Poehn)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음악감독을 거쳐 2027년 시즌부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 필리프 조르당이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서울시향 지휘봉을 잡는다. 

 

이번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걸작 ‘메타모르포젠’으로 시작된다. 지휘자와 현악 주자만이 무대에 오르는 독특한 편성으로, 슈트라우스가 제2차 세계대전 말기 폐허가 된 그의 고향과 독일 문화예술계의 붕괴를 마주하며 느낀 상실감과 비극적 소회를 담아냈다.

 

공연의 대미는 브루크너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9번’이 장식한다. 인간의 고통과 구원, 삶과 죽음의 문제를 풀어낸 곡으로, 브루크너는 1887년 무렵부터 생의 끝자락까지 이 작품에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나 끝내 마지막 악장을 완결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레오폴트 노바크 판본이 연주된다.

 

한편 ‘필리프 조르당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티켓은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 놀(Nol) 티켓과 각 공연장 예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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