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충남 태안 고수온 피해 현장 점검…“신속 지원 총력”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8-20 16:08:51

[SWTV 김경란 기자] 수협중앙회는 지난 19일 노동진 회장이 충남 태안군 안면읍 천수만 일대의 조피볼락(우럭)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지역은 올해 7월 말 기준 양식보험 가입 총 62건 가운데 조피볼락이 28건(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최근 5년간 양식보험 사고 가운데 고수온 피해가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 지난 19일 노동진 수협 회장이 충남 태안군 안면읍 천수만 일대를 방문해 고수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이날 방문한 태안군 중장리 소재 양식장 역시 지속된 고수온으로 전날 기준 성어와 중간어, 치어 등 약 28.7만미가 폐사해 추정 보험금 3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노 회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어가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손해사정과 보험금 지급 등 중앙회 차원의 지원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남 완도군 육상 넙치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전국적인 고수온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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