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M 댄스 페스티벌’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윙댄스’ 공연이 9월 두 차례 펼쳐진다.
‘M 댄스 페스티벌’은 마포문화재단이 마포구를 거점으로 하는 다양한 서브컬처 댄스 장르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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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윙댄스’ 공연이 9월 두 차례 펼쳐진다. (사진=마포문화재단) |
스윙댄스는 1930~40년대 미국 재즈클럽에서 유행한 춤으로, 빅밴드의 경쾌한 연주에 맞춰 즉흥적이고 자유롭게 추는 것이 특징이다. 두 공연 모두 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스윙댄스에 연극 요소를 가미한 공연으로 무대 예술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내달 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선보이는 ‘스윙 더 라스트 댄스’는 라이브 빅밴드가 함께 하는 대극장형 스윙댄스 퍼포먼스 쇼로, 1930년대 재즈의 황금기를 배경으로 서울과 시카고의 재즈클럽에서 벌어지는 댄서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무대에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스윙 퍼포먼스 그룹 더 핫 샷(구 할렘 핫 샷)이 참여한다. 더 핫 샷은 1920~40년대 전통 스윙댄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며 전 세계무대에서 활약해 온 팀이다.
여기에 국내 스윙댄서들이 모인 퍼포먼스 팀 크루 에이가 무대를 펼치며, 닐스&비안카, 제러미&멜라니, 최현정, 알리슨&이시아카 등 세계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스윙댄서들과 세이지민 스윙텟과 일본의 클랩 스톰프 스윙인이 라이브 연주로 참여한다.
27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는 ‘리듬을 걷는 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1953년 전쟁 직후 서울의 숨겨진 재즈클럽 ‘밤양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디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청춘들이 스윙 리듬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프랑스 사보이컵에서 3년 연속 트리오 부분 우승을 차지한 문·듀이·티거와 재즈 특유의 재치와 즉흥성을 무대 위 이야기로 풀어내는 재즈위츠가 출연해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은 베니 굿맨의 ‘싱싱싱’, 글렌 밀러의 ‘인 더 무드’ 등 익숙한 명곡과 함께 스윙댄스의 흥겨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스윙 더 라스트 댄스’와 ‘리듬을 걷는 자들’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M 댄스 페스티벌’의 스윙댄스 프로그램은 마포문화재단과 한국 대표 스윙댄스 커뮤니티이며 스윙댄스 공간을 운영하는 크루아가 공동주최하며, 오는 10월17일 고상지 x 오은철 탱고 앙상블과 세계적인 탱고 댄서 카밀라&에제키엘이 함께하는 ‘탱고, 매혹 2025’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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