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악뮤·블랙핑크·샤이니·NCT 숲 생긴다…멜론 ‘숲;트리밍’ 숲 조성 완료

POP MUSIC/콘서트 / 임가을 기자 / 2026-10-02 11:12:3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빅뱅, 악뮤, 블랙핑크, 샤이니, NCT의 이름으로 된 숲이 서울시에 조성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빅뱅, 악뮤, 블랙핑크, 샤이니, NCT의 이름으로 된 숲이 서울시에 조성된다. (사진=멜론)

 

2일 멜론은 ‘숲;트리밍’을 통해 5개의 숲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빅뱅 1호숲’, ‘악뮤(AKMU) 1호숲’, ‘블랙핑크 1호숲’, ‘샤이니 1호숲’ 조성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엔시티(NCT) 3호숲’은 이달 중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6월 시작한 ‘숲;트리밍’은 멜론이 K팝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서울 도심 속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구독 중인 이용자가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정기이용권 결제금액 중 최대 2%가 자동 적립된다.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멜론이 500만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2500만원을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하고, 서울시에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5개의 숲을 포함해 지난 4년여동안 멜론 ‘숲;트리밍’을 통해 총 1만2851그루의 나무, 25개의 숲이 조성되었으며, 기부금은 총 8억25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멜론 ‘숲;트리밍’으로 조성된 숲이 흡수할 탄소는 연간 279톤에 달한다. 승용차 100대가 1년 내내 운행하며 내뿜는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한 규모이다.

멜론은 서울환경연합과 미래한강본부 등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빅뱅 1호숲’과 ‘악뮤 1호숲’은 지난달 10일, ‘블랙핑크 1호숲’과 ‘샤이니 1호숲’은 지난달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엔시티(NCT) 3호숲’은 오는 16일 서울숲 내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놀빛광장에 자리를 잡는다. 특히 ‘엔시티 3호숲’은 이번이 세 번째인만큼 현판 뒤 우체통을 탑재하여 팬들간 굿즈와 선물 등을 나누는 소통 커뮤니티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K팝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팬들과 함께 시작한 작은 실천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도심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트리밍’ 숲은 팬과 시민 누구나 방문해 둘러볼 수 있으며, 난지한강공원에는 앞서 조성된 ‘영탁 1호숲’, ‘방탄소년단 1·2호숲’, ‘임영웅 1·2호숲’ 등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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