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어 KB국민은행도 119명 고객 정보 유출…고객 보호·재발 방지 나서

금융/주택 / 임가을 기자 / 2026-10-02 13:45:43

[SWTV 임가을 기자] 신한은행이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가운데 KB국민은행도 119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 [SWTV 임가을 기자] 신한은행이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가운데 KB국민은행도 119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 119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외부 침해에 의해 유출되었다고 2일 밝혔다.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시스템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고객의 금융거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별로 유출된 항목이 차이가 있으나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즉시, 신속하게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서버 및 접근경로를 원천 차단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각각 개별적으로 정보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피해 신고와 기타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B국민은행 대표 콜센터와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 피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프로세스 전체를 원점에서 철저히 점검하는 등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