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AG 단체전 8연패 무산…결승서 인도에 3-5 '석패' 은메달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10-02 11:24:28
▲ 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가 무산됐다. 

 

강채영·이윤지(이상 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54-54 56-56 51-55 54-54)로 패했다.

세트별 개인당 두 발씩 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세트를 이긴 팀은 2점, 비기면 1점을 얻는 단체전에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 점수 6-0(53-49 54-52 57-55)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인도와 결승에서 만난 한국은 1, 2세트를 무승부로 마친 뒤 3세트에서 세 선수가 두 번째 시도에서 모두 8점씩을 쏘는 데 그쳐 인도에 세트를 내줬다.

이어 4세트에서 인도의 마지막 화살이 극적으로 10점을 관통해 또 비기면서 결국 세트 점수 3-5로 무릎을 꿇었다.

 

1998 방콕 대회 이후 이 종목 7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온 한국은 이로써 대회 8연패에 실패.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이 이번 대회 목표로 세웠던 전 종목 석권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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