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니가 내라! 독박투어’의 ‘독박즈’ 5인방이 베트남 다낭에서 호화로운 비수기 휴가를 즐긴다. 여행 경비는 아끼고 즐거움은 극대화한 이들의 특별한 여행이 첫 방송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오는 3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가 내라!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다낭으로 향한다.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다섯 사람은 우기에 접어든 현지를 찾아 가성비와 럭셔리 휴양을 동시에 누리는 색다른 여행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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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
이날 약 4시간 40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행 시작부터 비수기 관광의 장점을 놓고 이야기꽃을 피운다. 김준호는 “사실 다낭이 9월부터 12월까지는 ‘우기’여서, 현재 관광 비수기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소개한다. 이에 장동민은 “비가 온다고 해도 (날씨가) 춥지 않으니까 좋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홍인규 역시 “항공료가 부담 없으니까 가족 여행으로 제격이겠다”고 말하며 비수기 여행의 경제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김준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래서 숙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럭셔리한 곳으로 잡았다”고 밝혀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하지만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기도 전에 홍인규의 독특한 차림새가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혼자 농구복을 입고 등장한 홍인규를 발견한 김준호는 “도대체 이 패션은 뭐야?”라고 묻는다.
이에 홍인규는 앞선 백두산 천지 여행에서 장동민에게 머리카락을 바짝 밀렸던 일을 소환한다. 그는 “동민이 형이 제 머리를 빡빡 밀었지 않았냐. 그래서 (삭발 스타일에 어울리는) 강백호 스타일로 입고 왔다”며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따라 한 패션이라고 설명한다.
홍인규의 변신을 지켜보던 김대희와 장동민은 “너 이러고 있으니까 중학생 농구부 선수 같다”며 놀라워한다. 짧은 머리에 농구복까지 더해지자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진 것. 홍인규는 가족들마저 자신의 외모 때문에 헷갈려 한다는 황당한 사연을 꺼내놓는다. 머리카락이 길었을 때는 장모가 자신을 딸 채윤이로 착각했고, 머리를 짧게 자른 뒤에는 고등학교 1학년 아들 하민이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짧게 이발하니까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키운다. 홍인규의 아내가 남편의 삭발 스타일을 반기는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은 홍인규의 나이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도 보인다. 유세윤은 “근데 너 어쩜 이렇게 피부가 탱탱하냐?”며 감탄하고, 김대희는 “인규가 47세라니 말도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 초반부터 홍인규의 동안 외모가 뜻밖의 화제로 떠오르며 다섯 사람의 입담에 불이 붙는다.
잠시 후 ‘독박즈’는 김준호가 자신 있게 예약한 숙소에 도착한다. 이들이 마주한 곳은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춘 럭셔리 독채 숙소다. 예상보다 화려한 내부에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진다.
특히 유세윤은 “너무 고급스러운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호는 숙소에 노래방 시설까지 마련돼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세윤이 전용 노래방도 있다. 밤새 놀자!”고 외친다.
김준호의 야심 찬 밤샘 파티 제안에 다섯 사람의 여행 첫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어 멤버들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러나 수영장으로 향하기도 전에 김준호가 멤버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새로운 화제를 꺼낸다.
그는 “이렇게 발가벗고 있으니까 각자의 성향이 나오는구만”이라며 수영복 차림으로 모인 멤버들을 살펴본다. 이어 “한 명은 운동하고 있고, 한 명은 전략 짜고 있고…”라고 말하며 유세윤과 장동민의 전혀 다른 행동을 비교한다.
똑같이 물놀이를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각자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김준호의 분석에 현장은 또 한 번 웃음으로 물들 전망이다. 특히 유세윤과 장동민이 어떤 행동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다낭 여행은 평소 성수기에 집중되는 해외 휴양과 달리 비수기의 장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항공료와 숙박비를 활용해 고급 숙소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새로운 여행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오래된 우정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서로의 외모와 패션을 거침없이 놀리다가도 여행의 장점을 함께 발견하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웃음을 만들어내는 다섯 사람의 케미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김준호가 준비한 럭셔리 숙소에서 어떤 예상 밖의 상황이 펼쳐질지, 홍인규의 아내가 삭발을 반긴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독박투어'는 전 세계 여행지에서 개그계 절친 5인방이 펼치는 유쾌한 게임과 입담 그리고 케미를 통해 무려 4년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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