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3년 연속 日 연말 방송 ‘FNS 가요제’ 출연…여름 특집까지 4번째 초청

POP MUSIC/콘서트 / 임가을 기자 / 2026-11-03 09:29:3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일릿(ILLIT)이 3년 연속 일본 대표 연말 방송 ‘FNS 가요제’에 출전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일릿(ILLIT)이 3년 연속 일본 대표 연말 방송 ‘FNS 가요제’에 출전한다. (사진=빌리프랩)


3일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12월2일 방송되는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74년부터 시작된 ‘FNS 가요제’는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일본의 인기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 전인 2024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26 FNS 가요제 여름’ 특집 방송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일본 내 아일릿의 활약은 각종 지표에서 드러난다. 이들의 데뷔곡 ‘Magnetic’과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이 올해 일본레코드협회 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트리플 플래티넘’(3억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빌보드 재팬의 올해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100’ 34위에 오르며, 해당 기간 이 차트에 진입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는 일본에서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매된 이 곡은 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9위, 빌보드 재팬 ‘핫 100’ 13위에 랭크되는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현지 활동 성과도 눈길을 끈다.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 음반은 발매 3일 만에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고, 동명의 타이틀곡이 빌보드 재팬 ‘핫 100’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일릿은 일본 첫 투어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멤버들은 오는 12월 일본 치바의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한편 아일릿의 미니 5집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벅스(6위), 멜론(12위)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 67위로 진입한 뒤 49위, 35위, 12위까지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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