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예술의전당은 8월 마티네(낮) 콘서트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를 선보인다.
14일 개최되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이하 ‘11시 콘서트’)에는 지휘자 정나라가 4년 만에 복귀하고, 강석우가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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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예술의전당은 8월 마티네(낮) 콘서트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를 선보인다. (사진=예술의전당) |
이날 공연은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해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과 베토벤의 ‘3중 협주곡 C장조 Op.56’의 제1악장을 선보여 바순과 실내악 앙상블이라는 흔치 않은 협연 조합으로 색다른 음악적 재미를 보여준다.
바순 협연자로 나서는 김현준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아카데미 출신의 연주자로, 바순 특유의 개성과 따뜻한 음색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 뮌헨 ARD 콩쿠르에서 삼중주 3위와 청중상, 현대곡 해석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주목받은 실내악 앙상블 ‘룩스트리오’ 는 오케스트라 협연으로는 처음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고전 형식 안에서 풍성한 색채를 드러내는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 를 정나라의 해석력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밀도 높은 사운드로 선보인다.
16일 개최되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이하 ‘토요콘서트’)는 베토벤의 열렬한 후원자 중 한 명이자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로프코비츠 공작의 저택에서 열린 콘서트를 재현한다.
지휘자 이병욱은 1807년 3월, 이 콘서트에서 초연된 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곡 ‘코리올란 서곡 Op.62’ 은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극작가 콜린의 희곡을 토대로 쓴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갈등을 강렬하게 묘사한 비극적 서곡이다.
베토벤이 직접 초연한 마지막 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Op.58' 은 피아니스트 김수연 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그는 2021 몬트리올 국제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지막 곡 ‘교향곡 제4번 B♭ 장조 Op.60’ 은 슈만이 ‘두 북유럽의 거인 사이에 선 그리스의 날씬한 아가씨’라고 표현한 중기의 대표작으로, 연주는 KBS교향악단이 책임진다.
한편 마티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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