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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콜모나용평 오픈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고지우(삼천리)가 1년 만에 버치힐을 향한 '버디 폭격'에 나선다.
고지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 상금 10억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고지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우승했다.
고지우는 당시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쳐 버치힐 컨트리클럽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1-2 라운드 합계 18언더파를 기록, KLPGA투어 36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고, 최종 합계 스코어(23언더파 193타)에서는 KLPGA투어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고지우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 플레이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컨디션과 샷 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올해도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산 3승 중 2승을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이뤄낸 고지우에게 코스에 대해 묻자 “다른 코스에 비해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홀이 많고, 좋은 흐름을 타면 낮은 스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코스다. 수비적인 플레이보다 공격적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직전 대회인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3주 만에 2승을 차지하고, 2026시즌 두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린 서교림(20,삼천리)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서교림은 “늘 하던 대로 플레이하려 한다. 그러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목표는 우승이다.”고 힘줘 말하면서 “버치힐은 샷 정확도와 퍼트가 중요한 코스이고, 버디를 잡아야 하는 홀이 확실하다. 현재 컨디션도 좋고 퍼트 감이 좋은 만큼 많은 버디를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밖에 고지우, 서교림의 대항마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손꼽힌다. 먼저, 올 시즌 가장 빠르게 2승을 기록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2위 김민솔(20,두산건설We’ve)이 시즌 3승을 노리며 출사표를 던졌고, 3위 김민선7(23,대방건설), 4위 방신실(22,KB금융그룹), 5위 유현조(21,롯데), 6위 이예원(23,메디힐)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톱텐에 자리한 전예성(25,삼천리)과 김시현(20,NH투자증권)은 마수걸이 우승을 노리며, 임진영(23,대방건설)과 짜라위 분짠(27,하나금융그룹) 등 올 시즌 1승을 기록한 선수들의 시즌 2승 도전도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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