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최진봉 중구청장...‘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10-14 09:10:56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우성빈 기장군수가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623만1862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성빈 기장군수가 1위를 수성했고, 이어 서태경 사상구청장(2위), 박상준 강서구청장(3위), 김영욱 부산진구청장(4위), 장준용 동래구청장(5위), 정명희 북구청장(6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7위), 윤일현 금정구청장(8위), 강철호 동구청장(9위), 김철훈 영도구청장(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주석수 연제구청장(11위), 강성태 수영구청장(12위), 박재범 남구청장(13위), 김태석 사하구청장(14위), 공한수 서구청장(15위), 최진봉 중구청장(16위)이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브랜드는 관광지와 상업지, 산업·주거 밀집지 등 권역별 환경과 주민 수요가 맞물리며 형성된다. 따라서 주요 과제가 자치구·군마다 다른 만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기에 현장 소통과 행정 성과를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는 능력이 단체장 브랜드의 차별성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말했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우성빈 기장군수가 1위를 유지했고,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4위에서 2위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6위에서 4위로 각각 두 계단씩 상승했다. 반면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2위에서 3위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3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이는 지속적인 통합커뮤니케이션(IMC) 활동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아 정책 성과와 대외 메시지의 확산이 제한된 점도 순위 변동의 요인으로 해석된다”며 “정명희 북구청장과 강철호 동구청장도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하면서 부산 기초자치단체장간 디지털 경쟁 양상에 변화가 나타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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