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카자흐스탄 꺾고 아시아 U-16 선수권 8강행 사실상 확정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1-03 08:57:25
▲ 한국 U-16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단(사진: 아시아배구연맹 SNS 캡처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아시아 여자 16세 이하(U-16)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3 25-14)으로 완파했다.

전날 1차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아쉽게 패한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수확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3일 C조 최약체 카타르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조 2위 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보여 8강 진출 티켓을 사실상 예약했다. 다만 한국은 C조 1위가 유력한 중국에 패해 8강 라운드에서 1패를 안고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C조 1, 2위는 A조(요르단, 우즈베키스탄, 홍콩) 1, 2위와 8강 라운드 E조에 묶여 경기를 벌인다. A조 1, 2위를 연파하면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U-17 세계선수권 출전권 4장이 걸렸다.

한편 U-16 대표팀은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연령별 대표팀으로, 선수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 엔트리에 든 2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합숙 트라이아웃을 거쳐 최종 엔트리 1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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