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조 2위로 아시아 U-16 선수권 8강행…카타르 3-0 완파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1-04 08:29:56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아시아 여자 16세 이하(U-16)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사진: 아시아배구연맹 SNS 캡처)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아시아 여자 16세 이하(U-16)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0(25-5 25-3 25-4)으로 제압, 예선 3경기를 2승1패로 마감하면서 중국(3전 전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를 상대로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경해여중)의 활약을 앞세워 첫 세트를 25-5, 20점 차로 따낸 뒤 2세트와 3세트도 각각 3점과 4점 만을 허용한 가운데 따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1, 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데, 내년 U-16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 4장이 걸려 있다.

 

8강 라운드에서 1패를 안고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A조(요르단, 우즈베키스탄, 홍콩) 1,2위와 8강 라운드 E조에 묶여 경기를 벌인다. A조 1, 2위를 연파하면 4강 진출을 이루면서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U-16 대표팀은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연령별 대표팀으로, 선수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 엔트리에 든 2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합숙 트라이아웃을 거쳐 최종 엔트리 1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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