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중국 리그 마치고 귀국...미국·유럽 진출 가능성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2-01-11 08:25:45
▲ 한국 여자배구 간판 김연경이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를 마친 뒤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국 리그 일정를 마치고 10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시즌 김연경은 중국 상하이에서 활약했다. 

 

김연경은 지난 4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랴오닝과의 3위 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20점을 올려 팀의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5-14) 승리에 기여했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상하이는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2017-2018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중국 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의 일정도 종료됐다.

 

중국 리그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를 한 명만 내보내는 새로운 규정을 적용함에 따라 출전 경기 수가 줄었지만, 김연경은 세트당 득점 2위(5.56점), 리시브 1위(성공률 75%)에 오르며 공수에서 제몫을 했다.

 

상하이와 계약이 곧 종료되는 김연경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거취를 고민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선수 등록이 마감된 국내 리그에서는 2021-2022시즌에는 뛸 수 없지만 현재 시즌을 진행중인 유럽 리그 진출도 가능하고 3월에 개막해 두 달 동안 진행되는 미국 무대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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