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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브레이커스 이승진, 히다 오리에, 오성욱.(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브레이커스가 지긋지긋했던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브레이커스는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 대회 5일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
브레이커스는 이로써 지난 3라운드(8연패)부터 이어진 12연패를 끊고 1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들어서는 5경기 만으로, 1승4패(승점 3)를 기록한 브레이커스는 하이원리조트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0.529의 세트 득실률로 하이원리조트(0.632)에 밀려 최하위 탈출은 실패했다.
브레이커스는 이날 1세트에서 이상용-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이충복을 상대로 4이닝 만에 11-3로 승리, 기선을 제압했지만 2세트세서 임경진-김다희가 접전 끝에 강지은-전지우에 8-9(8이닝)로 패해 승부는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후 3세트에서 이승진이 이충복을 상대로 첫 이닝부터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5-6(3이닝)으로 승리,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4세트에 이상용-히다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이미래를 상대로 9-4(8이닝)로 이겨 승기를 잡은 뒤 5세트에서 오성욱이 레펀스를 11-2(6이닝)로 잡아내며 연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패에서 벗어난 브레이커스는 5일 에스와이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에스와이는 이날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해 3위(3승2패·승점 10)까지 올라섰다.
에스와이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빼앗겼으나, 이후 3세트부터 내리 4개 세트를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대회 6일차인 5일에는 오후 12시 휴온스-하이원리조트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NH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PBA 스타디움), 에스와이-브레이커스(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오후 6시 하림-크라운해태, 오후 9시 하나카드-우리금융캐피탈 대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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