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박정아 48점'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8연승 저지…창단 첫 연승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4-03-13 23:39:14
▲ 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정관장의 8연승을 저지하면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주전 멤버를 뺀 정관장을 세트 점수 3-1(25-17 25-21 14-25 25-19)로 꺾었다.

지난 8일 선두 탈환을 노리던 흥국생명을 침몰시켰던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7연승을 달리던 정관장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창단 후 첫 2연승을 거두고 승점 17(5승 30패)을 쌓았다.


2021년 출범한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 3승(28패·승점 11), 2022-2023시즌 5승(31패·승점 14)을 거두는 동안 연승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쌍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 30점)과 박정아(18점)가 48점을 합작했고, 미들블로커 엔젤 필립스(등록명: 필립스, 11점)도 무려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이미 확정된 정관장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를 비롯해 정호영, 박은진, 리베로 노란, 세터 염혜선에게 모두 휴식을 준 가운데 이선우(27점)와 김세인(13점)이 40점을 합작하며 분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6일 현대건설과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 경기로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3연승이 걸려 있는 경기이기도 하지만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우승이 걸려 있는 경기라는 점에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마지막까지 배구 팬들의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속보] 페퍼저축은행 오지영 '후배 괴롭힘' 사실로…'1년 자격정지' 징계
페퍼저축은행, '후배 괴롭힘' 오지영과 계약 해지…불명예 은퇴 위기
'후배 괴롭힘 논란' 오지영, 법정 간다…자격 정지-계약 해지 무효화 소송
'김연경 36점'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꺾고 '잠정' 단독 선두
현대건설, 2G 연속 풀세트 역전패…우울한 선두 복귀
정관장, 7년 만에 '봄 배구' 한다…GS칼텍스 꺾고 15년 만에 7연승 'PO 직행'
롯데의 박기량→두산의 박기량…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유니폼 갈아 입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0살 젊은 유튜버 출신 복서와 정면대결…넷플릭스 단독 중계
흥국생명,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충격패…정규리그 1위 탈환 '먹구름'
현대건설, 정규리그 우승 9부 능선 넘었다…양효진 1천550블로킹 돌파
흥국생명, 현대건설 완파…정규리그 역전 2연패 '실낱 희망'
데뷔 20년 만에 꿈의 무대 오른 정성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사랑스러운 작품”
'강이슬·박지수 펄펄' KB스타즈, 2년 만에 챔프전행…하나원큐에 PO 3연승
'한 큐에 10점 하이런쇼’ 김가영,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행
방예담, 에스파 윈터와 컬래버레이션 성사...4월 2일 듀엣곡 발표
'美 신성' 나바로, 세계 2위 사발렌카 꺾고 생애 첫 'WTA 1000 시리즈' 8강행
우승을 향한 175일의 질주…흥국생명 다큐 '핑크드림175' 4월 공개
[공식] JYP "아티스트 관련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선처-합의 없어"
윤이나, 대학연맹 주최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 1차 대회 준우승
'표승주 27점 펄펄'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리버스 스윕'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