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였던 태국, 캐나다 상대로 승점 따내며 한국 추월...VNL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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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에 앞서서 국기에 경례하는 한국 대표팀(사진: FIVB)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에 실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2025 FIVB VNL 최종전에서프랑스와에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21-25)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 여자배구의 세계 랭킹은 34위에서 37위로 내려갔다. 프랑스는 16위에서 14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이번 3주차 일정을 3전 전패 승점 1로 마친 한국은 최종 1승 11패 승점5의 성적으로 이번 VNL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전체 18개국이 12경기씩 치러 승수-승점-세트 득실률-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최하위 팀은 VNL의 하위 리그 격인 챌린저컵으로 강등된다.
프랑스전을 마쳤을 때 한국의 대회 순위는 18개국 가운데 17위로, 한 경기가 남아 있던 태국(1승 10패 승점 5)에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있었다.
하지만 태국이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린 VNL 최종전에서 캐나다와의 경기(세트 스코어 2-3 패)에서 승점 1을 따내면서 한국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17위로 올라서면서 대회를 마감, 한국의 챌린저컵 강등이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작년 대회 때 태국을 제물로 국제대회 30연패에서 벗어났고 프랑스도 눌러 2승으로 16개국 중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최소 2승을 따내 VNL에 잔류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단 1승에 그치면서 강등의 운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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