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실바 29점'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꼴찌 탈출 '희망가'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3-03 07:06:22
현대건설 모마, '역대 2호' 1천 백어택 돌파
▲ GS칼텍스 실바(왼쪽)와 권민지(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하위 GS칼텍스가 2위 정관장에 이어 3위 현대건설도 꺾고 꼴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혼자 29점을 올린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권민지(14점), 유서연(10점)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25-20 27-29 25-22 25-21)로 이겼다.

 

지난 26일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해줬던 GS칼텍스는 이날 현대건설을 상대로 1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을 기록, 시즌 32번째 경기에서 승점 30(9승 23패) 고지에 올랐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페퍼저축은행(10승 21패 승점 31)과 격차는 승점 1로 좁혀졌다. 


반면, 아시아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 이탈 이후 급격히 페이스가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18승 14패 승점 57)은 이날까지 4연패의 늪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전망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이날도 공격 성공률이 36.02%에 불과했고, 득점도 19점에 머물렀다. 

 

다만, 그는 이날 4개의 후위 공격 득점을 추가해 통산 1천4개의 후위 공격 득점을 기록, V리그 여자부 역대 두 번째로 통산 후위 공격 득점 1천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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