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공동 선두' 한아름 "아쉬운 점 하나도 없었던 경기"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08 19:24:42
KLPGA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1R 믹스트존 코멘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KLPGA투어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한아름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예본과 함께 +16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올 시즌 24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하며 상금 순위 61위에 올라 있는 한아름은 이날 선전으로 시드 유지 순위(60위) 이내 진입과 데뷔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Q. 오늘 경기 소감은?

A. 요즘 샷이 안 좋았고 상금 순위도 61위라 부담과 압박감이 컸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쳐서 기분이 좋습니다 [01:00]. 오늘 그린이 샷을 잘 받아주어 핀을 직접 공략할 수 있었고, 퍼터도 잘 들어가서 아쉬운 점 하나 없이 좋은 스코어를 냈습니다 [00:09].

Q. 작년 익산 CC와 비교했을 때 올해 코스(A1 CC)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익산 코스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번 코스가 페어웨이도 더 좁고 그린 경사도 있어 익산보다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00:28].

Q.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마음이 편한 편인가요?

A. 사실 저는 버디를 많이 몰아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고,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더 좋아합니다 [00:55].

Q. 그럼에도 오늘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A. 항상 예선에는 괜찮다가 본선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01:16]. 시합 전날부터 차분한 마음을 가지려 했고, 버디가 당장 나오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 것이 계속 버디로 이어졌습니다 [01:25].

Q. 남은 3일간 어떤 부분에 신경 써서 경기할 생각인가요?

A. 흥분되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1:52]. 심호흡도 많이 하면서 최대한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가겠습니다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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