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뉴스] 한국 여자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6-03-16 14:11:4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17회 연속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5일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강이슬이 혼자 8개의 3점슛을 꽂아 넣는 등 무려 19개의 3점슛을 '융단폭격' 한 끝에 105대 74, 31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콜롬비아전에서 혼자 7개의 3점슛을 기록했던 강이슬은 이날도 3점슛으로만 24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허예은과 이해란도 내외곽을 오가며 15점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독일과 가진 1차전에서 극심한 외곽 슛 난조 속에 27점 차 대패를 당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연패 중이었던 세계랭킹 8위의 강호 나이지리아에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한국은 이후 콜롬비아와 필리핀을 상대로 30점 이상 점수차로 대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질주함으로써 남은 프랑스전 결과와 관계없이 17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4시 30분 프랑스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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