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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석(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남자 리커브 양궁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 준야(일본)에 세트 스코어 6-2(29-26 27-27 29-29 29-27)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했던 이우석은 이로써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우석은 처음으로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메달, 2022 항저우 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던 이우석은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에 걸린 세 가지 색깔의 메달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이우석은 "이전 두 번의 대회 모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며 "이번 결승에서는 '내 쏘는 것만 제대로 쏘면 이길 사람은 없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3세트 접전 상황에서는 상대 점수조차 보이지 않을 만큼 내 경기에만 몰입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활약상에 대해 "스스로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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