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이 오는 12월 개막 소식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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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이 오는 12월 개막 소식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연극열전) |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1796년 런던, 셰익스피어의 미발표 작품이라 주장되었던 희곡 ‘보르티게른‘을 두고 벌어진 실화를 재구성한 뮤지컬이다. 셰익스피어의 유물 위조 혐의로 법정에 선 헨리의 가상 재판에서 시작해, 사소한 거짓말이 거대한 위조극으로 번져간 사건의 내막을 쫓는다.
작품은 세상의 거짓된 열광과 차가운 외면 속에서, 마침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일어서는 한 소년의 드라마다. 한 소년의 간절한 거짓말에서 출발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일’의 소중함과 세상의 아이러니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0년 하이라이트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인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었다. 2023년 초연 이후 일본 논레플리카 라이선스 공연과 국내 투어로 무대를 넓혔으며, 202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 ‘마우스피스‘, ‘엠. 버터플라이‘ 등을 선보인 부새롬 연출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 이번 공연은 약 350석 규모의 대학로 TOM 1관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확장된 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캐스팅도 공개됐다. 아들 덕에 난생처음 맛본 명성에 취한 아버지 ‘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역에는 원종환, 김지훈, 박유덕이 캐스팅됐고, 선택의 순간마다 나타나 원하는 모든 것을 가져다주는 미지의 신사 ‘H’ 역에는 박민성, 김지철, 조환지가 출연한다. 또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고 시작한 작은 거짓말로 런던 최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역에는 이진우, 이세헌, 박상혁, 김영웅이 캐스팅됐다.
한편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 후원으로 오는 12월8일 TOM 1관에서 개막하며, 티켓은 이달 말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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