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시네도슨트’가 피렌체에서 뉴욕까지 시대별 예술의 중심이 된 여섯 도시를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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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시네도슨트’가 피렌체에서 뉴욕까지 시대별 예술의 중심이 된 여섯 도시를 여행한다. (사진=메가박스) |
메가박스 ‘시네도슨트’는 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미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영화 <오디세이> 개봉에 맞춰 선보인 ‘그리스 신화 입문’ 강연은 평균 좌석점유율 82.7%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메가박스는 하반기 두 번째 시즌으로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약 500년간 예술의 중심이 된 도시들을 따라간다. 회화와 조각, 건축은 물론 음악과 공연, 문학과 철학, 도시의 일상까지 아우르며 '왜 그 시대의 예술이 바로 그 도시에서 탄생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
‘영원한 예술의 도시 – 도시로 읽는 예술의 역사’라는 주제를 내세운 프로그램은 ▲피렌체: 르네상스는 왜 피렌체에서 시작되었을까? ▲로마: 왜 바로크의 로마는 거대한 극장이 되었을까? ▲암스테르담: 시민이 예술의 주인공이 되다 ▲런던: 산업과 제국이 만든 새로운 시선 ▲파리: 현대도시와 현대미술은 왜 함께 태어났을까? ▲뉴욕: 현대미술의 새로운 중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총 6회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첫 강연에서는 메디치 가문의 후원 아래 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된 15세기 피렌체를 브루넬레스키의 건축, 도나텔로의 조각, 보티첼리의 회화로 만난다.
이어 카라바조와 베르니니가 빛과 공간으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17세기 로마, 렘브란트와 베르메르가 시민의 얼굴과 일상을 화폭에 담은 암스테르담, 산업혁명 속에서 터너와 컨스터블의 새로운 시선이 탄생한 런던, 도시 개조와 함께 인상주의가 꽃핀 19세기 파리를 차례로 찾는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아모리 쇼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설립, 폴록과 로스코의 추상표현주의, 워홀의 팝아트를 거쳐 현대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뉴욕을 살펴보며 여섯 도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시즌도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전문 도슨트로서 관객을 예술의 도시 곳곳으로 안내한다. 안현배 미술사학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예술사학, 순수예술사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같은 분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안현배의 예술수업 - 오르세의 프랑스 모더니즘 이야기’,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에곤 실레, 예술가의 표현과 떨림’이 있다.
한편 ‘2026 시네도슨트’ 하반기 시즌2는 오는 10월26일~12월1일,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와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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