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자리’, 농식품부 우수사례에 선정…전통주 상생모델 인정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7-27 17:28:31

[SWTV 유호경 기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는 농식품부가 농업과 식품기업간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해 ESG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 2종.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중소 양조장과 협력해 ‘자리’를 선보이고, 한국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참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찬호 CJ제일제당 전략지원부문 대표와 오성진 K-Spirits 팀장이 ‘자리’의 상생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자리는 국내 우수 전통주 원액을 숙성해 프리미엄 증류주로 재탄생시키는 K-증류주 세계화 플랫폼이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 전부터 미국 뉴욕 한식 다이닝과 협업해 전통주 기반 칵테일을 선보였고, 지난해부터 미국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문배술과 가무치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제공하며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문배주양조원·다농바이오와 협력해 충남 논산 전용 시설에서 원액을 숙성한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를 공개했다.

김찬호 CJ제일제당 전략지원부문 대표는 “‘자리’는 단순히 술 한 병을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양조장에 새로운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전통주 상생 모델이다”며 “지역 양조장의 전통주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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