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보상선수'로 보냈던 김주향 4년 만에 '보상선수'로 재영입

V리그/배구 / 이범준 / 2023-04-26 15:18:38
▲ 김주향(사진: KOVO)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현대건설이 보상선수로 떠나보냈던 김주향을 보상선수로 다시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 선수로 윙 스파이커 김주향을 지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의 보호선수 명단을 받고 고심한 끝에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수비와 공격적인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2017-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 2019년 FA로 현대건설에 합류한 고예림의 보상 선수로 기업은행에 이적했던 김주향은 이로써 4년 만에 보상선수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황민경은 연간 보수 총액 4억5천만원(연봉 3억2천만원·옵션 1억3천만원)에 기업은행과 2년 계약을 맺었다.

현대건설은 보상선수 김주향과 황민경의 지난 시즌 연봉(2억8천만원)의 200%인 5억6천만원을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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