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22년 연속 NBA 올스타 선정…후보 명단 포함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2-02 16:50:17
▲ 르브론 제임스(23번)의 슈팅(사진: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22년 연속 올스타 코트에 서게 됐다. 

 

NBA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25-2026시즌 올스타 후보 14인의 명단에 제임스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제임스는 이로써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22년 연속으로 올스타로 뽑혀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제임스는 앞서 팬(50%)과 선수(25%), 미디어 패널(25%) 투표로 뽑은 10명의 올스타 선발 명단에서는 22년 만에 처음으로 제외됐지만 각 구단 감독 투표로 결정되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제임스는 NBA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A 레이커스의 JJ 레딕 감독은 "스타 선수의 전성기는 올스타로 뽑히던 시절"이라면서 "제임스는 20년 이상 전성기를 유지해온 셈이다. 전례 없는 일이다. '전무후무'든, '미지의 영역'이든 뭐라고 부르든 간에, 그가 쏟아부은 노력의 증표"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는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미국 팀'과 유럽 선수 중심의 '세계 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을 대표하는 두 팀과 세계 팀이 리그전을 펼치고, 상위 두 팀이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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