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전노민, 정윤서, 최대철 주연의 영화 '영동선'이 오는 30일 개봉한다.
'영동선'은 삶에 지친 중년들이 우연히 같은 기차에 올라, 서로의 상처를 조용히 어루만지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힐링 감성 드라마.
삶에 지친 중년의 남녀 성운과 지윤이 각자만의 사연을 품은 채 영동선을 타고 홀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들에게 남은 건 외로움뿐, 혹독한 인생의 상처를 입은 성운(전노민)과 지윤(정윤서)은 같은 열차에 올라서게 된다. 기댈 곳 없는 두 사람은 괴로운 기억에 사무치며 혼자 강릉을 여행하던 그들은 우연처럼 마주치게 되고 서로에게 소맥을 말아주는 등 두 사람만의 상처를 알아간다.
영화를 연출한 HAK프로덕션의 최종학 감독은 '영동선'으로 The Cannes Continental 베스트프로덕션(2023),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로드초이스부문(2023)을 수상했다.
최종학 감독은 “<영동선>을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중년층과 장년층의 공감대를 구축해보고자 한다”며,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엄마, 아빠의 이야기라는 점을 주목해 달라”라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영동선 기차에서 내린 중년의 두 남녀 성운(전노민)과 지윤(정윤서)이 홀로 여행길을 떠나는 모습이 보인다. ‘각자의 이유로 떠난 길, 서로의 풍경이 되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둘의 인연이 시작될 것을 예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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