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왓슨, WTA 투어 멕시코 오픈 정상 '통산 4승'...세계랭킹 20계단 '점프'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0-03-02 15:46:25
▲헤더 왓슨(사진: AP=연합뉴스)

 

헤더 왓슨(영국, 세계랭킹 49위)이 생애 첫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왓슨은 1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열린 WT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27만5천 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즈(캐나다, 126위)를 세트 스코어 2-1(6-4, 6-7.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2018년과 지난해 페르난데즈를 상대로 연승을 거둔 왓슨은 이번에서 승리를 거두며 페르난데즈와의 상대전적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왓슨은 이로써 지난 2016년 2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아비에르토 GNP 세구로스 대회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통산 네 번째 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년 만에 WT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왓슨은 2일 발표된 새로운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20계단 상승한 49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 주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고, 같은 대회 4강에 오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는 전주보다 14계단 오른 3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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