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백은혜·이정화 주연 ‘아가사’ 전체 출연진 공개…첫 젠더프리 캐스팅 도입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10-22 15:25:5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가사 (AGATHA)’가 새 시즌의 주역을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가사 (AGATHA)’가 새 시즌의 주역을 공개했다. (사진=나인스토리)


‘아가사’는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가 사라졌던 11일간의 여정을 그린 팩션 뮤지컬로, 1926년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토대로 실존 인물과 가상의 인물, 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 시즌의 캐스트와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그동안 남성 배우들이 연기해 온 ‘레이몬드’ 역을 여성 배우가 참여하는 젠더프리 캐스팅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리소설의 여왕, 죽음의 공작부인으로 불리는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는 최수진, 백은혜, 이정화가 함께하고, 아가사가 하이드로 호텔에서 만난 신원 미상의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인물 ‘로이’ 역에는 김재범, 고상호, 윤소호, 원태민이 캐스팅됐다. 

연이은 표절 시비로 슬럼프에 빠진 천재 작가 ‘레이몬드’ 역에는 홍나현, 정지우, 홍기범이 함께한다. 또 공군 대위 출신 아가사의 남편 ‘아치볼드’ 역에는 정평, 김대식이 출연하고, 끊임없이 특종을 노리는 신문 기자 ‘폴 뉴트란’ 역은 안두호, 박상준이, 아가사의 소설을 출판하는 편집장 ‘뉴먼’ 역에는 무현, 최반석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오랜 시간 아가사의 곁을 돌봐온 하녀 ‘베스’ 역에는 한세라, 하미미가 맡고, 아가사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그녀 ‘낸시’ 역에는 정다예, 김초하가,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경감 ‘에릭 헤리츠’ 역에는 강인대, 이찬렬이 더블 캐스팅됐다.

한편 ‘아가사’는 오는 12월9일부터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은 11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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