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자그레브 대상 수상작…멀티 레이어드 애니메이션 ‘술타나의 꿈’ 4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2-26 14:58:0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술타나의 꿈’이 오는 4월 개봉한다. 

 

‘술타나의 꿈’은 스페인 여성 ‘이네스’가 인도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소설 ‘술타나의 꿈’ 속 페미니즘 유토피아 '레이디랜드'에 매료되어 꿈과 현실을 자유롭게 유영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술타나의 꿈’이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트리플픽쳐스)

 

기존의 2D나 3D 애니메이션과 달리 멀티 레이어드(Multi-layered) 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화려한 색채감으로 환상적인 장면들을 완성했다. 

 

이번 영화는 세계 3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제34회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 장편 경쟁 대상,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콩트르샹 대상을 수상했고, 제48회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경쟁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일찍이 상영되었으며, 트리플픽쳐스의 첫 단독 수입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공개된 1차 환상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 ‘이네스’와 그의 뒤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듯한 인도의 이국적인 풍경이 수채화, 판화, 페이퍼컷아웃 등의 기법으로 담겼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이네스’가 인도 여행 중 우연히 소설 ‘술타나의 꿈’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레이디랜드’ 속 환상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어 현실 속 이네스의 여정과 소설 ‘술타나의 꿈’을 쓴 작가 베굼 로케야의 삶, 그리고 ‘레이디랜드’ 이 세 개의 서로 다른 층위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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