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희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서울에너지공사 현장 점검

사회/생활 / 유호경 기자 / 2026-08-19 14:48:08

[SWTV 유호경 기자] 홍재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5)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를 방문해 서남권 지역난방 공급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재 서울 7개 자치구 23개동의 공동주택 약 26만5000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고, 마곡 ENS 건설사업·목동 현대화 사업·서남권 환상망 구축사업을 통해 열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 지난 13일 홍재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서울에너지공사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이날 홍 부위원장은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강서·양천·구로 지역에 열을 공급하는 목동 플랜트 열병합발전시설과 공동구 내부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강서지역의 높은 외부 열원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마곡 ENS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강서지역은 지난해 기준 총 열공급용량 343G㎈/h 가운데 약 20%를 자체 생산하고, 나머지 80%는 외부 수열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열공급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고, 노후 열원시설 고장에 따른 공급 중단 위험도 크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는 2027년 PLB와 2031년 CHP가 준공되면 강서·마곡지구 약 7만4000세대에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총 열공급용량은 499G㎈/h로 늘고 외부 수열 의존도는 80%에서 34%, 노후시설 생산 비중은 71%에서 26%로 낮아질 전망이다.

홍 부위원장은 “마곡 ENS 건설사업은 강서·마곡지역의 안정적 열공급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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