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백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9-10 14:40:33

[SWTV 유호경 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햇반 백미’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스틱스 투 애니싱’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31일~9월6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로스앤젤레스(LA) 도심 등 주요 지역의 옥외 전광판에서 햇반 백미 광고를 송출했다.

 

▲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전광판에서 송출되는 햇반 백미 광고. [사진=CJ제일제당]

 

지난해 북미 판매량은 1억개를 넘긴 반 백미는 미국에서 ‘비비고 스티키 화이트 라이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명의 ‘스티키(Sticky)’를 활용해 제품 본연의 특성인 ‘찰진 식감’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하는 동시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잘 붙는다(Sticks to)’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1월 말까지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우선 지난 8일 공개한 1차 영상 5편에는 햇반 백미와 삼겹살·비빔밥·두부김치·잡채 등 한식 메뉴를 함께 담았고, 오는 10월6일 공개하는 2차 영상 5편에서는 제품의 찰진 특성을 테이프로 시각화하고 스테이크·부리토 볼·맥앤치즈 등 미국 현지 음식과 햇반을 조합해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비비고 USA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거대한 쌀밥 공이 미국 도심을 통과하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8일 기준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기록했고, 캠페인 시작 이후 비비고를 포함한 관련 구글 검색량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한국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카일러 머레이와 글로벌 팔로워 약 50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브룩 몽크 등이 참여한 콘텐츠도 순차 공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