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증세' 이재영, 코로나19 음성 판정...18일 IBK기업은행전 출전할 듯

V리그/배구 / 이범준 / 2020-12-14 14:31:51
▲이재영(사진: KOVO)

 

고열 증세를 나타냈던 흥국생명의 주포 이재영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14일 "이재영이 음성 통보를 받았다"며 "이재영은 물론, 밀접접촉자인 쌍둥이 자매 이다영은 컨디션 회복 후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은 지난 12일 편도선이 붓는 현상과 고열 증세가 나타났고, 13일에는 한때 체온이 38.7도까지 올라갔다. 이에 따라 이재영은 13일 숙소 인근인 경기도 용인의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동생인 이다영 역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에 결장했고, 이들의 결장 속에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재영은 자주 편도선이 붓는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증세가 나타났는데, 선제 차원에서 경기에 투입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고 말했다.

 

이재영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오는 18일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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