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페라하우스 건설 현장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추락사

산업일반 / 강철 기자 / 2025-12-19 13:57:23

[SWTV 강철 기자]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설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업계 및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10분께 A 중공업이 시공 중인 부산 동구 오페라하우스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B씨가 숨졌다.

 

▲ 고용노동부. [사진=연합뉴스]

 

사고 당시 B씨는 철골 위에서 데크플레이트 자재를 운반하던 중 개구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건설산재지도과, 안전보건공단은 사고 조사에 착수하고 작업중지 등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함께 추락 방지 설비가 제대로 설치됐는 지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또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사고가 발생한 원인이 안전·보건 조치 확보 의무 위반일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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