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민,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 "목표는 국가대표-LPGA 진출"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09-19 09:30:03
▲ 임수민(사진: KG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수민(구미고부설방통고2)이 대한골프협회(KGA)제7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임수민은 18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 최정인(세종대성고3)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최정인과 승부를 가리지 못한 임수민은 같은 홀에서 이어진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최정인을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임수민이 올 시즌 KGA 주관 대회 첫 우승이다.

 

임수민은 "전반에 플레이가 좋아서 5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점수를 지키지 못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우승할 줄은 몰랐지만,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수민은 "긴장을 많이 해서 연장전이 기억나지 않는다. 두 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우승하게 됐다. 첫 목표는 남은 대회를 잘해서 내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이후에는 한국에서 잘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선수권부에서는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3)이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의 기록으로 상현준(경신고3·15언더파 269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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