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운영…전통주 만들고 비교 시음

산업일반 / 이유경 / 2026-01-09 13:56:37

[SWTV 이유경 기자] 국순당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우리술 아름터’에서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차례주 문화를 알리고 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전통 차례주에 대한 설명과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전통 차례주 빚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 국순당의 ‘전통주 빚기 교실’. [사진= 국순당]

 

시음 시간에는 전통 제법으로 빚은 국순당 차례주 ‘예담’을 활용해 일본식 청주와 우리 술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이어 차례주 빚기 체험에서는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전통 술인 ‘신도주’를 만들 수 있다. 신도주는 햅쌀로 만든 무리떡(백설기)에 누룩을 섞어 빚는 전통 차례주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1.5ℓ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은 뒤 이를 집에 가져가 약 2주간 발효시켜 설 차례상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10년부터 우리술 전문 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에서 ‘우리 술 강좌’를 운영하고, 이론 교육과 빚기 체험, 명절 차례주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 술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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