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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 오사카(사진: AFP=연합뉴스) |
나오미 오사카(일본, 세계랭킹 3위)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1위)와의 네 번째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고 2021 호주오픈 테니스(총상금 8천만 호주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 2년 만의 정상 복귀까지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오사카는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75분 만에 윌리엄스를 세트 스코어 2-0(6-3, 6-4)로 제압했다.
오사카는 이로써 지난 2019년 2019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8강에서 윌리엄스에 당한 패배를 2년 만에 설욕하며 윌리엄스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오사카는 이로써 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바라보게 됐다.
2018년과 2020년 US오픈 우승자이기도 한 오사카는 오사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호주오픈 통산 두 번째 우승이자 그랜드슬램 4승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호주오픈 통산 8번째 우승이자 그랜드슬램 24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윌리엄스는 2018년 US오픈 결승에 이어 3년 만에 그랜드슬램 결승 무대에서 만난 오사카에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오사카는 잠시 후 열리는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세계랭킹 27위)와 제니퍼 브래디(미국, 24위)의 준결승 승자와 오는 20일 대회 패권을 놓고 마지막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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