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4년 만의 컴백' 헤일리, "과거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V리그/배구 / 김찬영 / 2019-11-27 12:42:58
▲헤일리 스펠만(사진: 현대건설 공식 SNS 캡쳐)

 

4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하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이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건설이 무릎 부상에 시달리던 외국인 선수 마야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미국, 202cm)을 영입했다. 현대건설 구단은 27일 헤일리에 대한 이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헤일리는 이로써 4년 만에 V리그에서 뛰게 됐다. 

 

헤일리는 지난 2015-2016시즌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01세트를 소화하며 776득점(서브 22, 블로킹 41), 공격성공률 35.2%를 기록했다.

 

헤일리의 현대건설 입단으로 올 시즌 V리그 여자부는 메레타 러츠(GS칼텍스 202cm),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와 함께 3명의 2m대 신장의 선수가 활약하게 됐다. 

 

헤일리는 햔대건설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무대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대가 된다."고 한국 무대 복귀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대건설에서 연락을 받은 상황에 대해 "굉장히 놀랐다. 사실 다시 올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몰랐던 상황이라 더 놀랐다."면서도 "하지만 기쁜 소식이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당당 오겠다고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년 전) 한국을 떠난 이후 다른 리그를 경험했다. 그래서 경험이 더 쌓였고, 과거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4년 전 경험한 현대건설에 대해 "항상 강한 팀 중에 하나였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었다."고 밝힌 헤일리는 "강한 정신력을 마탕으로 최선을 다해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 내 몫을 다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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