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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효하는 마르타 코스튜크(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2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WTA1000, 총 상금 823만5,540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코스튜크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마놀로 산타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오스트리아, 56위)를 상대로 9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1(6-2, 1-6, 6-1)로 승리, 대회 첫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코스튜크가 WTA1000 시리즈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승리로 코스튜크는 2009년 마드리드 오픈이 시작된 이래 대회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우크라이나 선수로 기록됐다. 아울러 엘리나 스비톨리나, 안헬리나 칼리니나에 이어 WTA 1000 결승에 진출한 세 번째 우크라이나 선수가 됐다.
지난 달프랑스 루앙에서 열린 WTA투어 루앙 오픈(WTA250, 총상금 28만3,347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코스튜크는 이로써 생애 첫 WTA1000시리즈 우승과 WTA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결승 진출은 코스튜크의 시즌 세 번째 결승 진출이자 통산 6번째 WTA투어 단식 결승이다. 클레이 코트에서는 세 번째 결승 진출이다.
올 시즌 WTA투어에서 코스튜크보다 많은 결승 진출을 기록한 선수는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4회)뿐이다.
코스튜크는 헤일리 밥티스테(미국, 32위)를 꺾고 결승에 오른 10대 유일의 톱 랭커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8위)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코스튜크는 올해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8강전에서 안드레예바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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