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백지원, 첫 뮤지컬 도전…‘헬스키친’ 한국 초연 전체 캐스팅 공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4-28 09:06:0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헬스키친’ 한국 초연이 오는 7월 개막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을 공개했다. 

 

‘헬스키친’은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뮤지컬로, 지난 2024년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토니어워즈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2025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헬스키친’ 한국 초연이 오는 7월 개막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에스앤코)

 

이번 한국 공연은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이자 ‘헬스키친’의 글로벌 라이선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이에 ‘헬스키친’의 작곡/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인 앨리샤 키스 역시 한국 공연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보컬의 미세한 표현 하나까지 직접 디렉팅 하는 등 한국 프로덕션의 캐스팅을 주도하며 작품의 방향성을 견고히 했다.

 

공개된 초연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열정과 자유, 그리고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은 ‘앨리(Ali)’ 역에는 손승연, 김수하, 박지원이 캐스팅됐다. 이 중 박지원은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메인 보컬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하나뿐인 딸인 앨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 ‘저지(Jersey)’ 역은 박혜나, 최현선이 맡았고, 앨리의 음악적 잠재력을 일깨워 주는 멘토이자 스승인 ‘미스 라이자 제인(Ms. Liza Jane)’ 역은 정영주와 김영주가 연기한다. 

 

그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는 뮤지션이자 앨리의 아빠 ‘데이비스(Davis)’ 역은 케이윌과 테이가 그려내며, 강인하고 거친 겉모습과 달리 마음속에는 자신만의 꿈을 지닌 ‘넉(Knuck)’ 역은 박광선과 한승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헬스키친’ 한국 초연은 오는 7월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5월 중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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