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아름, DB 위민스 챔피언십 2호 홀인원 행운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05-01 14:25:39
▲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2R 11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낸 박아름(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아름(등록명: 박아름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둘째 날 대회 2호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아름은 1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6,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 전장 149m의 11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 홍현지(기프트코)가 6번 홀에서 기록한 대회 1호 홀인원에 이은 대회 2호 홀인원.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5번째 홀인원이기도 하다. 

 

박아름이 KLPGA 주관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아름은 뱅앤올룹슨에서 제공하는 약 1,500만원 상당의 BEOLAB 18 스피커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아름은 홀인원과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잠정 공동 32위)를 기록, 무난히 컷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KLPGA투어에 데뷔, 상금 순위 93위, 신인상 포인트 10위를 기록한 박아름은 지난해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했고, 이번 시즌도 역시 드림투어를 주무대로 뛰며 정규투어 복귀를 노린다. 

 

지난해 2026시즌 시드순위전 55위에 머문 박아름은 조건부 시드권자 자격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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