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과 동남아시아 주니어 골프 유망주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여자주니어 총 108명(국내 88명, 해외 20명)이 출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인 현세린(엘리트오픈스쿨코리아2) 선수를 비롯해 문아린(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2), 이시은(남녕고등학교2), 이규은(동광중학교3) 등이 출전한다.

아울러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베트남 대표인 레 응우옌 민 안(Le Nguyen Minh Anh) 선수를 포함해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여자주니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해외 선수들과의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국내 주니어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유망주들과 직접 경쟁하며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태국 대표로 출전하는 수릿프리야 프룩사누발(Suritpreeya Pruksanubal)은 “한국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며 제 기량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훌륭한 코스에서 경기를 펼칠 생각에 기대가 크고, 이번 대회가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현세린은 “또래의 해외 선수들과 직접 경기하며 다양한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아린은 “해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며 “대회를 통해 제 기량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 못지않은 정교한 코스 세팅과 최상급 선수 케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화생명은 상위 입상자에게 총 1천만원 상당 후원과 함께 2027년 'Hanwha 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 초청권을 특전으로 수여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현지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망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유망한 여자주니어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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