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동화작가가 일군 꽃밭 같은 삶…다큐멘터리 ‘타샤 튜더’ 4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3-06 11:20:4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타샤 튜더’가 오는 4월 개봉한다. 

 

‘타샤 튜더’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작가이자 30만 평의 천상의 화원을 가꾼 가드닝의 대가, 19세기 생활 문화를 사랑한 수집가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려온 타샤 튜더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다큐멘터리이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타샤 튜더’가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

 

타샤 튜더의 정원과 그림, 인형놀이와 골동품 수집, 그리고 그의 말들을 담은 에세이들은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자연 속에서 스스로의 리듬을 지키며 살아온 타샤 튜더의 삶의 방식은 세대를 넘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매 순간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즐겨온 태도에 있다. 


영화는 미국 버몬트의 전원에서 사계절을 보내는 타샤 튜더의 일상을 따라간다. 직접 씨앗을 뿌리고 꽃을 돌보는 모습과 정성껏 가꾼 장미를 연구하며 기록을 남기는 시간까지 그의 하루하루가 차분하게 담긴다. 

 

또 그가 평생 그려온 동화 삽화와 19세기풍 의상을 입고 생활하던 모습, 인형과 골동품을 수집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해온 취향까지 함께 비춘다. 단순한 인물 다큐멘터리를 넘어, 한 예술가의 미감과 생활 철학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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