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매가 겪은 각자의 장례식…공민정→김창일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2월 개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1-28 11:15:2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가 오는 2월 개막 소식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을 마주한 남매가 겪는 장례식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를 그린 연극이다. 슬픔을 드러내는 법도 기억 속 엄마의 모습도 사뭇 다른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하는 시간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가 오는 2월 개막 소식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콘텐츠합)

 

앞서 연극 ‘마른 여자들’, ‘영자씨의 시발택시, ‘지하 6층 앨리스’ 등을 선보이고 ‘고쳐서 나가는 곳’으로 2023년 제60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박주영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연극 ‘비밀통로’, ‘고요한, 미행’ 등을 선보인 콘텐츠합이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출연진도 공개되었다. 슬픔을 드러내기보다 감정을 절제하기에 익숙해, 슬퍼할 겨를 없이 장례식을 책임지고 정리하는 누나 ‘어진’ 역에는 공민정, 강연정이 분하고, 슬픔을 있는 힘껏 드러내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기에 장례식장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누나가 이해되지 않는 동생 ‘도진’ 역에는 류세일, 김창일이 캐스팅됐다.
 

한편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오는 2월24일~3월22일,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개막하며, 1차 티켓 오픈은 2월3일 오후 4시부터 놀티켓과 예스2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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