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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 바티(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바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326만190달러) 4회전(16강)에서 '베테랑'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5위)에 2-1(6-1, 1-6, 6-2) 승리를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19년 페드컵에서 아자렌카에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바티는 이날 승리로 아자렌카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가게 됐다.
이로써 바티는 호주오픈 직전에 열렸던 '예라 밸리 클래식' 우승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바티는 예라 밸리 클래식 이후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는 4강에서 체코의 복병 카롤리나 무호바에 덜미를 잡혀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바티는 준준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8위)를 상대한다. 사발렌카 역시 올 시즌 아부다비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바 있다.
바티와 사발렌카의 상대전적은 2승3패로 바티가 열세다. 최근 맞대결은 2019년 우한 오픈 준결승으로 당시 사발렌카가 이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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