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극단 수의 연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가 오는 5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된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는 박승규 작가의 데뷔작으로, 11년째 친구 ‘동호’와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경민’과 그의 소설 속 인물 ‘에디슨’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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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극단 수의 연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가 오는 5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된다. (사진=극단 수) |
성공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와 세계를 바꾼 에디슨의 이야기를 나란히 배치한 작품은 성공에 대한 동경과 그 이면의 고독을 그린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경민과 에디슨은 각자의 방식으로 성공을 갈망하지만, 그 욕망은 결국 두 사람의 삶의 균형을 흔들어 놓는다.
구태환 연출은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맞닥뜨린 성공에 대한 압박과 좌절을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사회의 기준에 맞춰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인간의 모습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무엇을 이루었는가’가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출연진도 공개됐다. 발명가 ‘에디슨’ 역에는 박윤희, 성노진이 더블 캐스팅되었고, 에디슨의 동료 ‘배첼러’ 역은 이수형이 맡았다. 무명작가 ‘경민’ 역에는 god 출신 데니안이 출연하며, 언더스터디로 조창희가 함께한다. 또 친구 ‘동호’ 역에는 조성국, 조창희가 출연하고, ‘멀티’ 역으로 노상원이 참여한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창작주체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며, 오는 5월 2~25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극단 수는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 ‘말을 버린 사내’, ‘띨뿌리’, ‘나생문’, ‘바람, 다녀가셔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위로와 화해,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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