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GS칼텍스, 기업은행 셧아웃...3위 도로공사 턱밑 추격

V리그/배구 / 이범준 / 2023-01-14 00:07:04
▲ GS칼텍스 강소휘(KOVO)

 

[스포츠W 이범준 기자]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고 3위 한국도로공서응 턱밑까지 추격했다. 

 

GS칼텍스는 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21 25-17)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10승(11패) 고지를 밟은 4위 GS칼텍스는 승점을 31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한국도로공사(11승 9패 승점 32)와의 격차를 승점 1로 바짝 좁혔다. 

 

리베로 신연경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기업은행은 이날 패배로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 시즌 7승 14패 승점은 22로 6위로 처졌다.

 

GS칼텍스의 '돌아온 주포' 강소휘는 16점을 올렸고,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기업은행에서는 김희진(16득점)과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10득점)가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는 데 실패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어깨 부상 이후 강소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은지도 나쁘지 않아 경기에서 탄탄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뒤 "4라운드에서 잘 버티는 게 중요하며 그런 집중력이 있는 팀이 봄 배구에 갈 것"이라며 상승 무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어깨 통증을 딛고 코트에 복귀, 경기를 거듭할수록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소휘는 "꾸준하게 결과를 낸 덕분에 요즘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