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전통주문화플랫폼 ‘약현’과 지역사회공헌 맞손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7-24 11:04:33

[SWTV 유호경 기자] 국순당이 우리술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국순당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구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전통주문화플랫폼 ‘약현’과 전통주 문화 기반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오른쪽)과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순당]

 

이날 협약식은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과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중구 중림동의 옛 지명인 ‘약현’은 전통주 문화를 기반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동체 사업장으로, 이 지역에서 빚어진 전통주 ‘약산춘’은 우리나라에서 맑은 술을 ‘약주’라고 부르게 된 어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의 8번째 복원주로 약산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순당은 약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을 지원하고, 국순당 횡성양조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약현 전통주 쇼룸 활성화를 위해 복원주 ‘법고창신’과 백세주, 막걸리 등의 판매 교육과 운영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주 교육은 우리술의 역사·발효 이론·술 빚기 등을 포함한 특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국순당은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주 문화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전통주 노하우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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