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의 눈으로 본 뉴욕의 활기…뮤지컬 ‘헬스키친’ 7월 한국 초연 개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4-15 10:49:3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의 음악으로 탄생한 뮤지컬 ‘헬스키친’이 오는 7월 한국 초연을 올린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의 음악으로 탄생한 뮤지컬 ‘헬스키친’이 오는 7월 한국 초연을 올린다. (사진=에스앤코)

 

‘헬스키친’은 소울, R&B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 앨리샤 키스가 13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한 오리지널 뮤지컬이다. 기획부터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프로덕션을 선보인 앨리샤 키스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음악적 질감과 무대의 질서를 직접 설계하고, 캐스팅 과정과 보컬 디테일까지 디렉팅했다. 

 

지난 2024년 토니어워즈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작품은 1990년대 뉴욕의 활기찬 분위기와 역동적인 스트릿 무드를 앞세운다. R&B와 힙합, 소울 기반의 사운드는 스트릿 댄스 위주의 군무와 결합해 90년대 뉴욕의 음악, 패션, 춤을 선보인다. 

 

앨리샤 키스의 대표곡들과 뮤지컬을 위해 새롭게 쓰인 신곡은 안무와 함께 선보여진다. 데뷔곡 ‘폴린’(Fallin’)을 비롯해 그래미 수상곡 ‘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 뉴욕 그 자체를 상징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Empire State of Mind) 등 대표곡들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칼라이도스코프’(Kaleidoscope) 등의 신곡이 더해진다. 

 

이번 ‘헬스키친’ 한국 초연은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된 비영어권 최초의 라이선스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 뮤지컬 ‘렌트’, ‘넥스트 투 노멀’, ‘디어 에반 핸슨’ 등을 선보인 마이클 그라이프 연출, 연극 ‘채드 데이티의 화려한 등장’(The Elaborate Entrance of Chad Deity)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크리스토퍼 디아즈 작가, 아프리칸 디아스포라 문화와 현대 무용을 결합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안무가 카밀 A. 브라운 등이 합세해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한편 ‘헬스키친’은 오는 7월 서울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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