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아웃사이더즈’가 내년 8월 GS아트센터에서의 한국 초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개최한다.
‘아웃사이더즈’는 현대 청소년 문학의 시초로 평가 받는 S.E.힌턴의 동명 소설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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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아웃사이더즈’가 내년 한국 초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개최한다. (사진=신시컴퍼니) |
작품은 196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를 배경으로, 가난한 소외계층 ‘그리서스’와 부유한 특권층 ‘소시스’ 두 집단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냉혹한 세상에서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여정을 무대로 구현하고, 계급 갈등, 가족애, 우정 그리고 상실을 통한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다룬다.
지난 2024년 4월 미국 브로드웨이 버나드 B 제이콥스 극장에서 초연을 올린 작품은 블루스, 컨트리, 소울, 블루그래스 등의 아메리카나 록 음악과 기존 뮤지컬 문법을 탈피한 에너지, 야성적인 안무로 주목받았다.
이에 작품은 같은 해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최우수 연출상, 최우수 조명 디자인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을 받았고, 공연의 앨범은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특히 ‘아웃사이더즈’는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안젤리나 졸리가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 한국 공연에 “한국 관객들이 이 작품의 힘을 직접 경험하게 될 생각에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아웃사이더즈’는 비록 미국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세상 어디에서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와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고, 그런 삶의 현실을 단순화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보고 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작품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이런 점을 훌륭하게 구현해냈다. 서울에서의 공연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즈’ 한국 프로덕션은 작품에 참여할 배우를 발탁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 접수는 오는 5월11일까지 진행되며, 신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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